1인 기업과 퍼스널 브랜딩은 서로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퍼스널 브랜딩은 자신을 브랜드로 만들어 신뢰와 인지도를 높이는 과정이고, 1인 기업은 그러한 브랜딩을 통해 자신의 지식과 능력을 상품화합니다.

먼저, 간단하게 1인 기업과 퍼스널 브랜딩의 정의를 알아보겠습니다.

1인 기업: 자신이 사장이 되어 지식 기반의 매출과 이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델


퍼스널 브랜딩: 자신의 가치와 능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알리는 과정입니다.

네이버 카페는 1인 기업과 퍼스널 브랜딩에 있어 필수적인 채널이며 네이버 카페를 중심으로 자신의 브랜딩과 지식 기반 사업을 진행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퍼스널 브랜딩 전략으로는 보통 책 쓰기를 많이 활용합니다.

책을 쓰면 전문성과 신뢰성이 높아지고 대중들에게 신뢰를 얻으며 전문가로서의 이미지가 부여됩니다.

매우 좋은 전략임에는 틀림없으나 요즘은 책 출간하는게 쉬워지고 너무 많은 책들이 쏟아지다 보니 예전만큼의 효과를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책 하나 내는 데도 적게는 6개월에서 많게는 몇년을 써야 하고 돈도 몇백, 몇천 만원의 비용이 지출됩니다.

그렇다고 책을 내서 전문가로 인정받는것도 미지수이죠.

반면, 네이버카페를 활용한 퍼스널브랜딩 전략은 책출간에 비해 적은 비용과 시간이 듭니다. 

 

카페 운영을 하면서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문가로써의 인식을 심어주게 됩니다.

카페 회원들에게 유용한 정보나 노하우를 제공하고, 대가로 신뢰와 지지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

지미핸 쿠팡파트너스라는 네이버카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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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카페는 쿠팡의 파트너가 되어 제휴수익을 얻는 노하우를 공유해 주는 지미핸이라는 운영자 분이 있죠.

꾸준한 운영과 수강생들의 성공사례들이 지속적으로 나옴으로써 “쿠팡파트너스 전문가 = 지미핸”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였습니다.

네이버카페라는 플랫폼으로 지속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회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며

“지미핸이 알려주는 방법으로 하면 수익이 난다”라는 인식이 심어져 전문가로써 퍼스널브랜딩이 된 매우 좋은 사례입니다.

 

퍼스널 브랜딩이 되면 “그 사람을 신뢰하게 되어 판매하는 상품/서비스도 믿고 사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격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말이죠.

회원들의 입장에서 보면 카페운영자는 절대권력자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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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을 잘 들으면 등업을 해주거나, 말을 안들으면 활동 정지, 탈퇴를 시킬 수 있기에 자신의 운명을 좌우 하는 권력자로 인식 됩니다.

물론 신뢰관계가 없는 초반에는 마음에 안들면 회원이 떠나는 입장이지만

“다른데서는 볼 수 없는 노하우나 전문자료 등으로 회원의 마음을 얻었다면” 입장이 바뀌게 됩니다.

예를 들어 주식을 배우려는 초보자가 주식 카페에 가입합니다.

주식 카페 운영자는 주식으로 월 1억을 벌고 있으며 자신처럼 되기 위한 노하우를 카페 게시판에 작성 해 놓습니다.

어느정도 카페 활동을 하면 볼수 있게 해 놓았고 초보 회원은 그것을 보기 위해 열심히 활동 합니다.

그러다보면 초보회원 입장에서 카페 운영자는 롤모델이자 선생님으로 포지션이 바뀌게 되죠. 이후 부터 카페 운영자가 하는 말이라면 신뢰를 갖고 믿게 되는데요.

 

카페운영자 = 주식고수라는 인식이 되었고 브랜딩이 되었기 때문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렇듯 전문성을 갖춘 분야의 분들이 카페 운영자가 되면 막강한 힘이 생기게 됩니다.

카페라는 특성을 잘 활용하면 평생동안 운영자를 추앙하는 사람들이 많아질것입니다.